버거킹 알바 후기(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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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지 알바빼고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사람으로써 버거킹알바 정말 힘들다

진짜 외워야할것도 많고 눈치도 보이고 계속 손님이라고 하고,,,.. 감자튀김 안주고,,,... ㅜㅜㅜㅜ

그래도 재밌긴 하다 힘든데 재밌음 ㅋㅋㅋㅋㅋ
(휴게 시간에 햄버거 6000원 이하로 먹는거 가능한데 꿀 맛!ㅋㅋㅋㅋ)

아직 3일 밖에 안해봤지만 잘한다는 소리도 듣고 기분은 좋당!

이게 보드(주방)부터 하면 그래도 괜찮은데 카운터?쪽 부터하면 진짜 미쳐버리겠음

손님이 시키신 메뉴가 뭔지도 몰라서 이거 맞나 저거 맞나 하고있고 계속 뭐 빼먹고..
 
버거킹에서 햄버거를 먹어본적이 없으니..ㅜㅜ 음식이름 몰라서..계속 물어보고..

프렌치프라이? 가 감자튀김인거 첨 앎ㅋㅋㅋ
버거킹에서 햄버거 많이 먹었던 사람들은 그래도 꽤 괜찮을듯해

지금 감자튀김이랑 음료 정도 내가하는데 딜리(배달)는 음료가 기사님 오면 드리는데
배달만 30개 정도 쌓이고 매장에는 손님이 거의 없잖아?
그럼 내가 할게 없음 딜리를 내가 못하거든 아직
그럼 그때 진짜 핵 뻘쭘해서 그냥 비워진 통있으면 채우고 그러지... 홀청소하거나..ㅜㅜ

근데 은근 걱정했던 진상손님들은 내가 상대하는게 아니라 매니저님이나 좀 오래하신 언니 오빠들이 하더라
진상손님 진짜 별로 안 오심 다 착하시더라구
난 진짜 많이 오실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 괜한 걱정.,,

아 신발 단화를 신으라고 하는데 최대한 편한거,,.. 컨포트화? 같은 신발이 좋아
진짜...다리 퉁퉁붓고 아프고 난리나..

복장 중 신발이랑 머리망은 내가 챙기는 거고
버거킹에서는 모자 바지 벨트 티셔츠 주셔 그럼 갈아입고 알바하면 됨!

버거킹이....진심으로 12시부터2시 5시부터 8시?까지가 헬임 점심은 할만한데 저녁이 미침,...

요기요나 배달의 민족이나 버거킹에서 행사하잖아?
ㅋㅋ.....나 퇴근이 7신데 그때 배달 40개 밀려있었음 배달할 영수증 산처럼 쌓여있었다..
진짜 어디서 행사하면 알바생들 다 한숨쉰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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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에는 버거킹 알바 꿀팁이나 하는것들? 등 정리해서 알려주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