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상처 받을까 두려워합니다. 그래서 남의 눈치를 보고 나에게 상처가 될 것 같으면 바로 방어태세가 되어 다른 사람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고 공격을 하게 됩니다. 상대를 의심하고 눈치를 보며 다른 사람을 판단하게 돼요
먼저 저는 의심이 많은 사람이에요 그리고 열등감도 많죠
제가 의심이 많은건 친구들을 믿지 못합니다. 제가 여자지만 여자 친구들을 못 믿겠더라고요 중학생 때 알게 된 오랜 친구는 믿지만 아닌 친구들은 왜 이렇게 믿지 못하는지 모르겠었어요 그냥 저 친구들도 뒤에선 내 뒷담 까고 있겠지? 지금 좋다고 하지만 마음으로는 싫다고 하고 있겠지? 등등
사람은 겉과 속이 다르다고 생각되거든요 겉으론 친한척 좋은 척 다하고 뒤에서는 욕하는 사람 많이 봤거든요 사회생활도 겉과 속이 다른 것이고,,,
이게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을 알아요. 모든 사람들이 겉과 속이 다른 것도 아니고 사회생활에서는 필요한 것이고 진정한 친구들끼리는 겉과 속이 다르지 않다는 것을요
하지만 지금까지의 몇몇 안좋은 경험이 쌓이다 보니 잘 안 바뀌더라고요ㅎ..ㅎ 그러면서 방어적이게 되고 상대방에게 진심으로 대하지 못하고 지치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어느 글귀를 보았어요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은 타인을 따뜻하게 인정하는것이다. 라고 책에 써져있더라고요
상대의 공격을 받을까 두려워 집요하게 남들의 모습을 파고들고 판단하는데만 열중한다. 그러지 말고 상대방에게 마음속으로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라고 생각하고 나의 연약함 취약함을 드러내라고요
이 글을 읽고 나니 한가지 생각이 들더라고요 내가 상처 받을까 봐 이러고 있는 거구나 지금까지 저는 그냥 그 애들이랑 안 맞는 건가보다 솔직한 애들이 없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보자마자 아..친구들한테 상처 받기 두려운 거구나 내가 방어적인 태도로 애들을 피하고 있었던 건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애들이랑 이야기 할때마다 애들이 지금 날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 걸까 공감하는 걸까 속으로는 싫어하는 건가? 등의 생각을 계속하게 되니 저만 힘들어진 거죠
또 다른 책에서 본 글이 생각나네요
타인의 과제를 신경 쓰지 말라는 말이요ㅎㅎ 그 사람이 절 어떻게 생각하던 내가 정할 수 없는 거다!
그래서 이제 사람들에게 마음속으로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생각하려고요
친구들이 날 싫어한다면 내가 뭘 해도 싫어할 테니까 신경 쓰지 말자 의심하지 말자!
모두를 사랑하자라는 마음으로 있으니 정말 한결 편하더라고요 제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랄까요ㅋㅋㅋㅋ
물론 바로 되는 건 아니지만 의식적으로 그냥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한 번씩 생각날 때마다 생각을 하고 있어요
겉과 속이 다르면 뭐 어쩌겠어요 제가 알 방법은 없는데 슬프지만 그냥 자기 자신만의 마음만을 생각하세요 다른 사람의 마음을 생각하지 말고요
누군가 자신을 싫어한다고 생각돼도 그냥 지금 자신 그대로 멋진 사람이니까, 아주 좋은 사람이니까, 다른 사람이 널 제대로 못 봐줬을 뿐이니까 괜찮아요 우울해하지 말고 기죽지 마세요
예전의 저에게 말하는 것이기도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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