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행) 정말 예뻤던 벽화 마을과 카페

원래는 이순신 광장을 둘러보려다가 볼 게 많이 없어 보여서 옆에 있는 벽화 마을에 가게 되었어요!

골목골목에 벽화들이 이렇게 그려져 있더라고요ㅎㅎ

가면 지도도 있고 1,2,3,4,5 이렇게 구역이 정해져 있는 것 같았어요 그런것도 다 써져 있으니까 길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네요!

 

여기가 벽화마을 제일 위쪽에 있던 곳인데요

바다 뷰 진짜 예쁘게 잘 나와요!ㅎㅎㅎㅎㅎ

여기는 꼭 가보시길  바랍니당!

사진도 찍으세요! 소원 들어준대요!

골목 말고 이렇게 카페가 있는 거리로 나오면 예쁜 벽화들이 있는데

중간에 오른쪽 사진처럼 빨강으로 표시가 되어 있던데 저건 대체 뭘까요?

복구시켜줘!!ㅠㅠㅠㅠㅠ

예쁜 그림을 망쳐 놓았길래 좀 아쉬웠어요

 

그리고 여기에 카페들이 정말 많은데!!! 다 엄청 꾸며져 있어요!! 진짜 여기서 카페 하나 정도는 들어가 봐야 해요 다들 옥상이 있는데

옥상 뷰가 너무 예뻐요!

저는 그냥 잘 모르고 갔다가 그냥 딱 보이는데 들어갔는데 나중에 좀 더 예쁜 곳을 발견해서 아쉬웠다는...

 

제가 간 카페는

카페 포 라는 곳이었어요!

인테리어 깔끔하고 귀엽게 잘 꾸며 놓았더라고요

2층 3층 옥상 이렇게 있었는데

위에 사진은 2층 계산하는 곳이고 아래 사진은 3층이에요

사진을 찍으신다면 예쁘게 감성 있게 찍을 수 있는 곳이에요

2층에서 나온 음료와 창문 뷰와 함께!

그리고 옥상으로 올라갔어요

옥상은 이런 뷰에요

탁 트인 공간에서 바람맞으면서 차 한 모금 마시니 너무 기분 좋더라고요

바다도 딱 보이고 너무 행복했어요!

음료도 맛있었답니다! 가격은 그냥 무난했던 거 같아요 다른 카페들과!

 

다 먹고 내려가는 도중에 옥상이 진짜 예쁜 곳이 있길래 뭐지!? 하면서 찍었어요

컨셉이 숲..? 인가 봐요

여기서도 먹어 보고 싶었지만 다른 카페에서 먹었기에.... 그냥 지나쳐 왔습니다ㅜㅜ

다음에는 한번 여기서 먹어보고 싶네요!

이름은 "청 수 당"이었어요! 사람들도 많이 나오던데 유명한 곳인가...?ㅋㅋㅋㅋㅋㅋㅋ

이쪽 카페 많던데 잘 찾아보시고 음료와 함께 경치를 보시면 아주 좋을 것 같아요!

 

+ 제가 간 카페와 청수당이랑 비교해 보니 청수당이 좀 많이 비싼 것 같긴 하더라구요ㅎㅎ

청수당이 안에 분위기가 정말 예쁘구요 음료는 1500~2000 정도 더 비싸네요!